인물 요약 2/4

사울

베냐민 지파 기브아 출신으로 이스라엘의 첫 왕이 된 사람. 설교는 그를 겸손하게 시작했으나 받은 은혜와 축복이 독이 되어, 끝내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난 왕으로 보았다.

1. 한눈에 보기

시대(약)주전 11세기 후반. 전통적 연대로는 주전 1050년경에서 1010년경 사이로 잡는 일이 많으나 학자마다 다르다.
성경 범위사무엘상 9-31장, 사무엘하 1장과 21장, 역대상 8:33; 9:39; 10장
지파·고향베냐민 지파, 기브아(삼상 9:1-2, 21; 10:26)
가족아버지 기스, 아내 아히노암, 아들 요나단·이스위·말기수아, 딸 메랍·미갈(삼상 14:49-51). 첩 리스바와 그 두 아들(삼하 21:8), 아들 이스보셋(삼하 2:8). 대상 8:33은 아들을 요나단·말기수아·아비나답·에스바알로 적는다.
생김새준수한 사람으로, 키가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다(삼상 9:2; 10:23).
맡은 일이스라엘의 첫 왕. 사무엘이 기름을 부어 세웠다(삼상 10:1, 24; 11:15).
가까운 사람군사령관 아브넬(숙부 넬의 아들, 삼상 14:50), 선지자 사무엘, 사위이자 맞수가 된 다윗
통치 햇수삼상 13:1은 히브리어 본문에 숫자가 온전히 남아 있지 않아 번역마다 다르다(개역개정은 왕이 될 때 사십 세, 다스린 지 이 년). 행 13:21은 사십 년간이라고 한다.
주요 무대기브아, 길갈, 믹마스, 엘라 골짜기, 유다 광야, 길보아 산
마지막길보아 산에서 블레셋과 싸우다 세 아들과 함께 죽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장사했고, 뒤에 다윗이 뼈를 베냐민 땅 셀라의 기스 묘로 옮겼다(삼상 31장; 삼하 21:12-14).

2. 연표

때일어난 일성경
젊은 시절아버지 기스의 잃은 암나귀를 찾아다니다가 선견자 사무엘을 만난다.삼상 9:1-27
부름 받던 때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세 가지 징조를 겪으며 선지자 무리 가운데서 예언한다.삼상 10:1-13
왕으로 뽑힐 때미스바에서 제비로 뽑힌다. 짐보따리 사이에 숨어 있다가 불려 나오고, 일부는 그를 멸시한다.삼상 10:17-27
왕이 된 직후암몬 왕 나하스에게 에워싸인 길르앗 야베스를 구하고, 길갈에서 나라를 새롭게 한다.삼상 11:1-15
통치 초기블레셋이 믹마스에 진 치자 길갈에서 사무엘을 기다리다 직접 번제를 드리고, 나라가 길지 못하리라는 말을 듣는다.삼상 13:1-14
통치 초기요나단이 믹마스 어귀의 블레셋 부대를 쳐서 큰 승리가 일어난다. 사울의 금식 맹세로 요나단이 죽을 뻔한다.삼상 14:1-46
통치 중기아말렉을 치되 아각 왕과 좋은 가축을 남긴다. 사무엘이 여호와께서 왕을 버리셨다고 선언한다.삼상 15:1-35
그 뒤여호와의 영이 떠나고 악령으로 번뇌한다. 수금 타는 다윗이 곁에 들어온다.삼상 16:14-23
블레셋과 맞설 때엘라 골짜기에서 골리앗 앞에 온 군대가 두려워하고,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다.삼상 17:1-58
다윗이 이름을 얻은 뒤여인들의 노래를 듣고 다윗을 주목하기 시작해 창을 던지고, 딸들의 혼인을 올무로 삼는다.삼상 18:6-30
다윗을 쫓던 때라마 나욧으로 다윗을 잡으러 갔다가 하나님의 영이 임해 예언하며 쓰러진다.삼상 19:18-24
다윗을 쫓던 때에돔 사람 도엑의 말을 듣고 놉의 제사장 팔십오 명과 그 성읍을 친다.삼상 22:6-19
다윗을 쫓던 때엔게디의 굴과 하길라 산에서 다윗이 두 번 그의 목숨을 살려 준다.삼상 24:1-22; 26:1-25
통치 말년블레셋 대군 앞에서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으시자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다.삼상 28:3-25
마지막 날길보아 산에서 패하여 세 아들과 함께 죽는다. 블레셋이 시신을 벧산 성벽에 못 박고,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거두어 장사한다.삼상 31:1-13; 대상 10:1-14
죽은 뒤아브넬이 아들 이스보셋을 마하나임에서 왕으로 세우고, 유다는 다윗을 왕으로 삼는다.삼하 2:8-11
다윗 시대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일로 3년 기근이 들어 자손 일곱이 내어 준 바 되고, 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기스의 묘에 장사한다.삼하 21:1-14

3. 시대 배경

역사적 배경

사사 시대의 끝

사사 시대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로 요약된다. 마지막 사사 사무엘이 늙고 그 아들들이 뇌물을 받아 재판을 굽게 하자, 장로들이 라마로 찾아와 왕을 세워 달라고 했다.

근거: 삿 21:25; 삼상 8:1-5

왕을 구한 까닭

백성은 다른 나라들처럼 왕이 자기들을 다스리고 앞에 나가 싸워 주기를 바랐다. 사무엘은 암몬 왕 나하스가 치러 오는 것을 보고 백성이 왕을 구했다고 돌아본다. 하나님은 이 요구를 당신을 버린 것으로 보시면서도 왕을 세워 주셨다.

근거: 삼상 8:7, 19-20; 12:12-13

블레셋의 압박

블레셋은 해안 평야의 다섯 성읍(아스돗·가사·아스글론·가드·에그론)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다. 엘리 때에 이스라엘을 이기고 언약궤까지 빼앗았으며, 사울 때에는 베냐민 산지 안쪽에까지 수비대를 두고 있었다.

근거: 삼상 4:10-11; 6:17; 10:5; 13:3

사방의 이웃 나라

사울은 왕이 된 뒤 사방의 대적과 싸웠다. 성경은 동쪽의 모압과 암몬, 남쪽의 에돔, 북쪽의 소바 왕들, 서쪽의 블레셋, 그리고 남쪽 광야의 아말렉을 든다. 나라의 틀을 세우기보다 싸움으로 날을 보낸 통치였다.

근거: 삼상 14:47-48, 52

큰 나라들의 공백

이 무렵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큰 나라들은 가나안 땅에 힘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본다. 그래서 블레셋과 이스라엘, 요단 동편의 작은 나라들이 서로 땅을 다투는 형편이었다고 이해한다.

근거: 일반 참고(고대 근동 역사)

연대는 어림으로

사울의 통치는 주전 11세기 후반으로 본다. 전통적으로는 다윗의 즉위를 주전 1010년경으로 잡고 거기서 거슬러 계산하지만, 사울의 통치 햇수 자체가 분명하지 않아 시작 연도는 학자마다 다르다.

근거: 일반 참고(연대학); 삼상 13:1; 행 13:21

정치

지파 연합에서 왕정으로

사사는 위기 때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였고 자리를 물려주지 않았다. 왕은 온 지파를 늘 다스리는 자리다. 사무엘은 왕을 세우며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었다.

근거: 삼상 8:4-22; 10:25

세 번에 걸친 왕 세움

사울은 먼저 사무엘에게 조용히 기름 부음을 받았고, 미스바에서 온 지파 앞에 제비로 뽑혔으며, 암몬을 이긴 뒤 길갈에서 온 백성이 그를 왕으로 삼았다. 처음에는 그를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근거: 삼상 10:1; 10:17-27; 11:14-15

아직 단출한 궁정

사울은 왕으로 뽑힌 뒤에도 밭에서 소를 몰고 돌아왔다. 궁궐에 대한 기록은 없고, 기브아 높은 곳 에셀 나무 아래 창을 들고 앉아 신하들을 거느린 모습이 나온다. 이름이 나오는 신하는 군사령관 아브넬, 목자장 도엑 정도다.

근거: 삼상 11:5; 14:50; 21:7; 22:6

베냐민 지파에 기댄 왕권

사울은 스스로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출신이라고 했다. 군사령관은 숙부의 아들이었고, 신하들을 "베냐민 사람들아"라고 부르며 밭과 포도원, 천부장·백부장 자리를 누가 주겠느냐고 묻는다. 왕권이 친족과 자기 지파에 기대어 있었음을 보여 준다.

근거: 삼상 9:21; 14:50-51; 22:7

선지자의 말 아래 있는 왕

율법은 왕이 율법서를 곁에 두고 평생 읽으라고 했다. 사울을 세운 것도, 그의 나라가 길지 못하리라고 선언한 것도 선지자 사무엘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은 스스로 법이 되는 자리가 아니었다.

근거: 신 17:14-20; 삼상 13:13-14; 15:26-28

왕위 계승의 혼란

사울은 아들 요나단이 나라를 잇기를 바랐으나, 요나단은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인정했다. 사울이 죽자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마하나임에서 왕으로 세웠고 유다 지파는 헤브론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아, 나라가 한동안 둘로 갈렸다.

근거: 삼상 20:30-31; 23:17; 삼하 2:8-11

군사

지파를 불러 모으는 군대

길르앗 야베스가 위급할 때 사울은 소 한 겨리를 각 떠서 온 지경에 보내 백성을 불러 모았다. 평소에 갖춘 군대가 아니라 일이 있을 때 지파별로 모이는 군대였다. 베섹에서 센 수는 이스라엘 삼십만, 유다 삼만으로 적혀 있다.

근거: 삼상 11:7-8

작은 상비군의 시작

사울은 삼천 명을 택하여 이천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일천은 요나단과 함께 기브아에 두고 나머지는 돌려보냈다. 또 힘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불러 모았다. 늘 곁에 두는 군대가 이때 처음 보인다.

근거: 삼상 13:2; 14:52

칼과 창이 없는 군대

블레셋은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지 못하게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을 두지 않았다. 그래서 싸우는 날에 백성의 손에는 칼도 창도 없고 사울과 요나단에게만 있었다.

근거: 삼상 13:19, 22

믹마스 전투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치자 블레셋이 믹마스에 대군을 모았다. 개역개정은 병거 삼만, 마병 육천으로 적으나 일부 옛 번역본은 병거를 삼천으로 읽는다. 이스라엘은 굴과 바위틈에 숨었고 사울 곁에는 육백 명가량이 남았다. 요나단과 무기 든 소년 둘의 습격으로 전세가 뒤집혔다.

근거: 삼상 13:3-7, 15; 14:1-23

암몬과 아말렉 전쟁

암몬과는 군대를 세 대로 나누어 새벽에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쳤다. 아말렉 전쟁은 출애굽 때 이스라엘을 대적한 일을 갚으라는 명령에 따른 것으로, 모든 것을 진멸(하나님께 온전히 바쳐 없앰)해야 하는 전쟁이었다. 모인 수는 보병 이십만과 유다 사람 일만으로 적혀 있다.

근거: 삼상 11:11; 15:1-9; 출 17:8-16; 신 25:17-19

엘라 골짜기의 대치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양쪽 산에 진을 쳤다. 가드 사람 골리앗은 놋 투구와 비늘 갑옷, 철로 된 창날을 갖추고 한 사람씩 나와 싸워 승부를 정하자고 사십 일을 외쳤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크게 두려워했다.

근거: 삼상 17:1-11, 16

길보아의 마지막 싸움

블레셋은 수넴에, 이스라엘은 길보아에 진 쳤다. 이스라엘이 패하여 달아났고, 사울은 활 쏘는 자들에게 중상을 입었다. 사무엘하는 병거와 기병이 그를 바짝 따랐다고 전한다. 요나단·아비나답·말기수아 세 아들이 함께 죽었다.

근거: 삼상 28:4; 31:1-6; 삼하 1:6

경제

농사와 목축의 나라

사울의 집은 나귀와 소를 치고 밭을 가는 집이었다. 사무엘은 밀 베는 때를 가리켜 말했고, 아말렉 전쟁에서 백성이 탐낸 것도 양과 소였다. 왕도 백성도 땅과 가축에 기대어 살았다.

근거: 삼상 9:3; 11:5; 12:17; 15:9

블레셋에 맡긴 쇠 연장

이스라엘 사람들은 보습이나 삽, 도끼,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에게 내려가야 했다. 개역개정에는 값이 뚜렷이 나오지 않으나, 새번역 등은 21절을 벼리는 값(삼분의 이 세겔)으로 옮긴다. 히브리어 본문의 낱말 '핌'을 무게 단위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근거: 삼상 13:20-21; 일반 참고(고고학)

사무엘이 경고한 왕의 제도

사무엘은 왕이 아들들을 병거와 말을 다루는 일에, 딸들을 요리하는 일에 데려가고, 가장 좋은 밭과 포도원을 신하에게 주며 곡식과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울 때에 이런 세금과 부역이 널리 시행되었다는 기록은 뚜렷하지 않다.

근거: 삼상 8:11-17

왕이 주는 상과 땅

골리앗을 죽이는 사람에게 왕은 많은 재물과 딸을 주고 그 아버지의 집에 세금을 면제해 주겠다고 했다. 사울은 신하들에게 밭과 포도원을 누가 주겠느냐고 물었다. 왕이 땅과 특혜를 나누어 주며 사람을 붙드는 모습이 보인다.

근거: 삼상 17:25; 22:7

예물과 선물

선견자를 찾아갈 때는 빈손으로 가지 않아 종이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을 내놓았다. 새 왕에게는 예물을 바치는 것이 예의였고, 이새는 아들을 왕에게 보내며 떡과 포도주 한 가죽부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어 보냈다.

근거: 삼상 9:7-8; 10:27; 16:20

전리품

전쟁에서 이기면 가축과 물건을 탈취했다. 믹마스 싸움 뒤 굶주린 백성은 탈취한 양과 소를 피째 먹었고, 아말렉 전쟁에서는 진멸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가장 좋은 양과 소, 기름진 것을 남겼다.

근거: 삼상 14:32; 15:9, 19

문화

집안과 지파로 자기를 말하다

사람을 소개할 때 아버지와 조상의 이름을 여러 대에 걸쳐 든다. 사울도 자기를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그 가운데 가장 미약한 가족 사람이라고 했다. 제비도 지파, 가족, 사람 순으로 뽑았다.

근거: 삼상 9:1-2, 21; 10:20-21

혼인과 폐백

신랑 쪽이 신부 집에 폐백(혼인 때 치르는 값)을 냈다. 사울은 가난한 다윗에게 폐백 대신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를 요구했는데,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려는 뜻이었다. 뒤에는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 사람 발디에게 주었다.

근거: 삼상 18:17-27; 25:44

음악

수금 소리가 번뇌하는 왕을 상쾌하게 했다. 선지자 무리는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했고, 여인들은 소고와 경쇠를 들고 노래하며 춤추어 싸움에서 돌아오는 이들을 맞았다.

근거: 삼상 10:5; 16:16-23; 18:6-7

속담과 애가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는 말이 속담이 되었다. 사울과 요나단이 죽자 다윗은 '활 노래'라는 애가를 지어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게 했다.

근거: 삼상 10:11-12; 19:24; 삼하 1:17-27

장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과 아들들의 시신을 거두어 불사르고 뼈를 에셀 나무 아래 장사한 뒤 칠 일을 금식했다. 역대상은 불사른 일은 적지 않고 상수리나무 아래 장사했다고 한다. 뼈를 조상의 묘에 모으는 것을 마땅한 장례로 여겼다.

근거: 삼상 31:11-13; 대상 10:11-12; 삼하 21:12-14

맹세의 무게

입으로 한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으로 여겼다. 사울이 싸움터에서 시킨 금식 맹세 때문에 요나단이 죽을 뻔했고, 백성이 나서서 그를 구했다. 다윗은 요나단과 맺은 맹세 때문에 므비보셋을 아꼈다.

근거: 삼상 14:24-45; 삼하 21:7

종교

언약궤와 성소의 형편

언약궤는 블레셋에서 돌아온 뒤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머물러 있었다. 역대기는 사울 때에 궤 앞에서 묻지 않았다고 돌아본다. 진설병(성소 상에 차려 놓는 떡)을 두는 성소와 제사장들은 놉에 있었다.

근거: 삼상 7:1-2; 21:1-6; 대상 13:3

제사와 순종

제단의 일은 아론 자손 제사장에게 맡겨진 직무다. 사울은 길갈에서 사무엘을 기다리지 않고 번제를 드려 책망받았고, 아말렉 전쟁 뒤에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는 말을 들었다.

근거: 민 18:7; 삼상 13:8-14; 15:22-23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길

하나님의 뜻은 꿈, 우림(제사장이 뜻을 여쭐 때 쓰던 것), 선지자를 통해 알았다. 제사장은 에봇(대제사장이 입는 조끼 모양의 옷)을 입고 물었다. 삼상 14:18은 개역개정에 하나님의 궤로 나오나 옛 헬라어 번역은 에봇으로 읽는다.

근거: 삼상 14:3, 18-19, 36-42; 28:6

선지자 무리

사무엘 때에 함께 모여 예언하는 선지자 무리가 있었다. 사울은 기름 부음 받은 날 산당에서 내려오는 그들을 만나 함께 예언했고, 뒤에 라마 나욧에서도 사무엘이 수령으로 선 무리 앞에서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혔다.

근거: 삼상 10:5-13; 19:20-24

놉의 제사장들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은 아히둡의 아들로 엘리 집안 사람이다. 사울은 그가 다윗을 도왔다 하여 세마포 에봇 입은 제사장 팔십오 명을 죽이고 성읍을 쳤다. 아비아달 한 사람이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 피했다. 엘리 집에 대한 예고가 앞에 기록되어 있다.

근거: 삼상 2:31-33; 14:3; 22:9-23; 23:6

신접한 자를 금한 율법

율법은 신접한 자(죽은 사람의 혼을 불러 묻는다는 사람)와 박수를 찾지 말라고 하고 가증한 일로 금했다. 사울도 그들을 땅에서 쫓아냈으나 끝에는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았다. 역대기는 이것을 그가 죽은 까닭의 하나로 든다.

근거: 레 19:31; 20:6, 27; 신 18:10-12; 삼상 28:3, 9; 대상 10:13-14

기브온 사람들과의 언약

여호수아 때 기브온 사람들은 먼 데서 온 것처럼 꾸며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고, 족장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했다. 속은 것을 안 뒤에도 맹세 때문에 치지 않고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 나무 패고 물 긷는 자로 삼았다. 사울은 열심이 지나쳐 이들을 죽였다.

근거: 수 9:3-27; 삼하 21:1-2

4. 지리

사울 지도: 1 사울의 싸움터
지도 1. 1 사울의 싸움터
사울 지도: 2 베냐민 땅
지도 2. 2 베냐민 땅
사울 지도: 3 엔돌과 길보아
지도 3. 3 엔돌과 길보아
곳위치이 인물과의 관계성경
기브아베냐민 지파의 성읍. 예루살렘 북쪽 약 5km의 텔 엘풀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사울의 고향이자 왕으로 머문 곳. "사울의 기브아"로 불린다.삼상 10:26; 11:4; 15:34; 22:6; 위치는 일반 참고(지리)
라마에브라임 산지와 베냐민 땅이 맞닿는 곳의 성읍으로, 기브아에서 멀지 않다.사무엘의 집이 있던 곳.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간 나욧이 이곳에 있다.삼상 7:17; 15:34; 19:18-24
미스바베냐민 지파의 성읍(수 18:26).사무엘이 백성을 모아 제비로 사울을 뽑은 곳.삼상 7:5-6; 10:17-24
길갈여리고 동쪽 경계, 요단 골짜기 쪽(수 4:19).나라를 새롭게 한 곳이자, 번제를 직접 드린 일과 아말렉 일로 두 번 책망받은 곳.삼상 11:14-15; 13:8-14; 15:12-33
길르앗 야베스요단 강 동편 길르앗 땅의 성읍.사울이 암몬에게서 구해 낸 성읍. 그 사람들이 뒤에 사울의 시신을 거두어 장사했다.삼상 11:1-11; 31:11-13
믹마스와 게바베냐민 산지, 기브아 북동쪽. 가파른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본다.블레셋 본진과 사울의 군대가 대치한 곳. 요나단이 보세스와 세네 바위 사이 어귀로 올라갔다.삼상 13:2-3, 16, 23; 14:4-5
하윌라에서 술까지유다 남쪽 광야에서 애굽 앞에 이르는 지역.사울이 아말렉 사람을 친 범위. 싸움 뒤 유다의 갈멜에 기념비를 세웠다.삼상 15:7, 12
엘라 골짜기유다 서쪽 낮은 구릉 지대, 소고와 아세가 사이.블레셋과 대치하며 골리앗의 도전을 받은 곳.삼상 17:1-3
놉제사장들의 성읍. 예루살렘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사 10:32).아히멜렉이 다윗에게 떡과 칼을 준 곳. 사울이 제사장들과 성읍을 쳤다.삼상 21:1-9; 22:9-19
엔게디와 십 광야유다 광야. 엔게디는 사해 서쪽 기슭, 십은 헤브론 남동쪽.사울이 군사 삼천을 데리고 다윗을 쫓은 곳. 다윗이 두 번 그를 살려 주었다.삼상 23:14-29; 24:1-22; 26:1-25
엔돌이스르엘 골짜기 북쪽. 므낫세 지파에게 돌아간 성읍(수 17:11).사울이 변장하고 밤에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곳.삼상 28:7-25
길보아 산이스르엘 골짜기 남동쪽의 산줄기.이스라엘 군대가 진 친 곳이며 사울과 세 아들이 죽은 곳.삼상 28:4; 31:1-8; 삼하 1:21
벧산이스르엘 골짜기 동쪽 끝, 요단 강 가까운 성읍.블레셋이 사울의 시신을 성벽에 못 박은 곳.삼상 31:10-12
기브온베냐민 지파 땅의 성읍으로 기브아 북서쪽에 있다(수 18:25).여호수아와 언약을 맺은 사람들의 성읍. 사울이 그들을 죽인 일이 다윗 때 기근으로 드러났다.수 9:3-17; 삼하 21:1-9
셀라베냐민 땅의 성읍(수 18:28).아버지 기스의 묘가 있는 곳. 사울과 요나단의 뼈가 마지막으로 묻혔다.삼하 21:14

5. 목사님 설교 요약 (설교 26편, 8묶음)

설교를 인물의 생애 순서대로 8묶음으로 나누었습니다. 묶음마다 먼저 그 묶음에 속한 설교들이 무엇을 말했는지 적고, 아래 표에 설교별 한 문장 요약을 실었습니다. 설교 제목을 누르면 요약 페이지가, "전체 노트"를 누르면 설교노트가 열립니다.

1. 택함과 기름 부음, 겸손한 시작 (삼상 9-10장 · 설교 4편)

목사님은 사울을 용모와 성품, 집안까지 부족함이 없는 가장 준수한 사람이지만 영적으로 무지하고 무관심해 눈앞의 사무엘도 알아보지 못한 사람으로 소개하셨다. 나귀를 찾다 사무엘을 만난 일은 사울에게 우연이었으나 하나님이 미리 보시고 개입하신 섭리였고, 섭리는 운명론이 아니므로 믿는 사람은 기도한다고 하셨다. 사울은 기름 부음과 세 가지 징조,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까지 받았으나 그것이 은혜인 줄 깨닫지 못해 순종하지 않았다. 제비뽑기는 지파들의 다툼을 그치게 하고 사울 자신에게 확증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뽑혔을 때 숨고 부당한 비난에 개의치 않던 겸손한 시작이었지만, 말씀 듣는 일에 둔해지며 내리막을 걸었다고 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0.10.18사울은 준수한 사람이라.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더라
사무엘상 9:1-10 · 전체 노트
사울은 흠잡을 데 없이 준수했지만 영적으로 무지하고 무관심했고, 넘치는 은혜를 받고도 자기가 중심인 자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나는 영에 속한 교인인지 육신에 속한 교인인지 돌아보고,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로 들어가자.
2020.11.01우연한 일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
사무엘상 9:1-14 · 전체 노트
사울이 나귀를 찾다 사무엘을 만난 일은 사울에게 우연이었지만 하나님은 미리 보시고 개입하셨다.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정말로 믿는다면 코로나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뜻을 묻고 기도하며 말씀을 가까이하자.
2020.11.08사울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
사무엘상 10:1-13 · 전체 노트
사울은 기름 부음과 세 가지 징조,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까지 받았으나 그것이 은혜인 줄 깨닫지 못해 순종하지 않았다. 말씀과 기도로 내게 주신 은혜와 그 뜻을 깨닫고, 즉각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자.
2020.11.22제비뽑기와 섭리: 겸손한 시작
사무엘상 10:17-27 · 전체 노트
하나님은 제비뽑기로 지파들의 다툼을 그치게 하시고 사울에게 확증을 주셨다. 지금도 섭리하시며 은혜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겸손하게 시작한 사울처럼 떨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 안에서 계속 자라자.

2. 첫 승리: 암몬 왕 나하스 (삼상 11장 · 설교 1편)

목사님은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에 내건, 오른쪽 눈을 다 뽑겠다는 조건을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영원한 노예로 삼겠다는 모욕으로 풀이하셨다. 기름 부음을 받고 제비로 뽑혔어도 멸시받던 사울을, 하나님이 이 전쟁을 써서 온 이스라엘이 인정하는 참된 왕으로 세우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시던 것처럼 사울을 사로잡으셨고, 백성이 하나같이 나와 크게 이겼다. 반대자를 죽이자는 백성에게 사울은 오늘의 승리는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라고 고백했다. 목사님은 신약 교회에는 모든 교인에게 성령님을 약속하셨으니 골방에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고 권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0.11.29나하스와 전쟁: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울
사무엘상 11:1-15 · 전체 노트
하나님은 나하스와의 전쟁을 통해 멸시받던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으시고 그를 참된 왕으로 세워 나라를 새롭게 하셨다. 신약 교회에는 모든 교인에게 성령님을 약속하셨으니, 골방에 들어가 끊임없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

3. 불순종과 버림받음: 길갈과 아말렉 (삼상 13-15장 · 설교 6편)

목사님은 길갈에서 사울이 끝까지 기다리지 않고 "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린 것을, 하나님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과 떠나는 백성, 왕의 자리만 본 변명으로 보셨다. 블레셋과의 싸움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묻다가 그만두고, 자기 목적을 위한 맹세로 하나님이 주시려던 은혜를 막았다고 하셨다. 아말렉 전쟁은 관계가 멀어진 사울에게 주신 회복의 기회였으나, 그는 아각과 좋은 것을 남기고도 "명령대로 다 했습니다"라고 했다. 불순종의 뿌리는 백성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곧 자기 안에 있었다. 목사님은 실패의 이유를 죄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은 데서 찾으셨고, 하나님이 쉽게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20년 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며 하나님은 그 세월을 참고 기다리셨다고 풀이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0.12.27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사무엘상 13:1-12 · 전체 노트
사울은 다급한 상황에서 끝까지 기다리지 않고 "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렸다. 부득이하다는 말은 변명일 때가 많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수록 현실과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자.
2021.01.24사울왕의 행동과 그의 믿음
사무엘상 14:16-30 · 전체 노트
같은 전쟁터에서 요나단은 은혜의 통로가 되었고, 사울은 자기 욕심에서 나온 판단으로 하나님이 주시려던 은혜를 가로막았다. 하나님은 충성된 한 사람을 통해 가정과 교회에 은혜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니,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어디서든 합당한 예배를 드리며 살자.
2021.01.31아말렉과 전쟁: 나는 주님의 명령대로 다 했습니다.
사무엘상 15:1-15 · 전체 노트
사울은 좋은 것은 다 남기고도 "명령대로 다 했습니다"라고 했고, 지적받고도 회개하지 않았다. 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하나님을 가볍게 여겨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니, 말씀을 듣고 깨닫고 온전히 순종하는 신자로 살자.
2021.02.07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사무엘상 15:17-24 · 전체 노트
하나님의 명령은 어렵지 않고 복을 주시려는 것인데, 사울은 백성에게 인정받고 싶어 불순종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다. 불순종의 뿌리는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 있으니, 내 안의 죄와 싸우고 예배드리는 이 마음으로 한 주간을 살자.
2021.02.14하나님께서도 우리처럼 후회하시고 기뻐하십니까?
사무엘상 15:24-35 · 전체 노트
하나님은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슬퍼하시고 믿음으로 살 때 크게 기뻐하신다. 우리는 범죄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 실패하니, 거절할 수 없는 은혜를 구하며 평생 회개하여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사람으로 살자.
2021.02.2820년 즈음에: 슬퍼하지 마라. 내가 한 왕을 보았느니라
사무엘상 15:34-16:5 · 전체 노트
하나님이 사울을 쉽게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20년 동안 하나님을 찾지 않고 떠났으며 하나님은 그 세월을 참고 기다리셨다. 회개의 때는 무한정 있지 않으니 지난 세월 내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돌아보고, 말씀과 기도로 경건의 모양을 갖추어 경건의 능력을 받자.

4. 아들 요나단 (삼상 13-14장, 19장, 31장 · 설교 3편)

이 묶음의 설교들은 사울 곁에 있던 아들 요나단을 다룬다. 목사님은 철로 만든 칼이 사울과 요나단에게만 있던, 이길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요나단이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았다고 하셨다. 그는 구원이 군사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다고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여쭈었다. 사울은 아들의 믿음으로 승리를 경험하고도 회개하지도 자라지도 않았다. 요나단은 다윗을 죽이라는 아버지의 악에 동조하지 않고 그 죄를 분명히 말하면서도, 쓴 뿌리를 품지 않고 끝까지 아버지 곁을 지켰다. 목사님은 길보아에서 죽은 요나단을, 세상 눈에는 실패했으나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한 옥토의 씨 같은 사람이라고 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1.01.17요나단: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
사무엘상 13:15-23, 14:6-10 · 전체 노트
이길 가능성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요나단은 현실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현실만 바라본 사울처럼이 아니라 요나단처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듣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자.
2021.07.25요나단과 사울: 서로 사랑하며 다정한 아버지와 아들
사무엘상 19:1-7 · 전체 노트
사울과 요나단이 다정한 관계였던 열쇠는 요나단에게 있다. 그는 아버지의 악에 동조하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사랑하며 곁을 지켰다. 하나님이 사울 곁에 요나단을 두셨듯 가족 곁에 나를 두셨으니, 미운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데서 시작하자.
2022.02.27길보아 산에서 : 요나단의 믿음과 죽음
사무엘상 31:7-13 · 전체 노트
왕이 되지 못하고 전쟁터에서 죽은 요나단은 세상의 눈에는 실패한 사람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한 옥토의 씨와 같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나를 두신 그 자리에서 눈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우자.

5. 하나님의 영이 떠난 왕: 번뇌와 시기 (삼상 16-19장 · 설교 5편)

목사님은 사울이 불순종해서 하나님의 영이 떠난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영을 떠났기 때문에 불순종한 것이라고 순서를 바로잡으셨다. 악한 영이 괴롭히도록 허락하신 목적은 오직 회개였는데, 신하들은 회개가 아니라 수금 타는 사람을 권했다. 골리앗 앞에서 사울이 두려워한 것도 나이나 골리앗의 힘 때문이 아니라 믿음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여인들의 노래를 듣는 순간 숨어 있던 시기심이 드러났고, 사울을 무너뜨린 것은 다윗이 아니라 자기가 품고 키운 시기와 미움이었다. 다윗에게 던진 창은 곁에 계신 하나님께 던진 창이라고 하셨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윗을 죽이러 온 사울에게 벼락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를 주시며 오래 참으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1.05.30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 왕의 상태
사무엘상 16:14-23 · 전체 노트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자기 소견대로 왕 노릇 하다가 악한 영에게 괴로움을 당했고, 하나님은 그것마저 회개의 길로 허락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지금 내 마음에 무엇이 가득 차 있는지 묻고, 말씀이 내 안에서 세력을 얻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2021.06.06골리앗 앞에 선 사울 왕과 다윗
사무엘상 17:1-11 · 전체 노트
사울이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한 것은 나이나 골리앗의 힘 때문이 아니라 믿음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에 골리앗이 큰지 하나님이 크신지 돌아보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은혜만 자랑하는 사람으로 살자.
2021.07.11여인들의 노래와 사울 왕의 시기심
사무엘상 18:6-9 · 전체 노트
여인들의 노래를 들은 사울은 시기심에 사로잡혀 평생을 허비했다. 시기와 미움은 사소해 보여도 내 영혼을 파괴하는 죄이니 회개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지금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를 묻고 순종하며 살자.
2021.07.18성령님이 떠난 사람,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
사무엘상 18:10-16 · 전체 노트
사울을 무너뜨린 것은 다윗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품고 키운 시기와 미움이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이니, 죄를 키우지 말고 회개하며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자.
2021.08.01하나님의 은혜: 죄인과 의인에게
사무엘상 19:18-24 · 전체 노트
하나님은 다윗을 죽이러 온 사울에게도 벼락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를 주시며 오래 참으셨고, 믿음으로 사는 다윗에게는 더 큰 은혜로 함께하셨다. 코로나의 어려운 때에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여, 어려움보다 함께하시는 은혜가 더 크다는 것을 체험하자.

6. 놉의 제사장 학살 (삼상 22장 · 설교 2편)

목사님은 놉의 사건을,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사울이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진멸하는 마귀의 종으로 변한 일로 보셨다. 도엑은 핵심을 빼고 진실을 왜곡해 보고했고 사울은 듣고 싶은 소리만 들었으며, 신하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해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사울은 은혜를 못 받은 사람이 아니라 받은 은혜와 축복이 독이 된 사람이라고 하셨다. 이어진 설교에서는 제사장들이 사울의 악함, 도엑의 잔인함, 다윗의 거짓말 때문에 무고하게 죽었다고 하시고, 하나님의 간섭이 보이지 않는 사건인데 뒤돌아보니 엘리에게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풀이하셨다. 그러나 섭리는 책임을 면제하지 않으며, 다윗은 "내 탓이다" 하고 책임을 졌다고 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1.08.29사울 왕의 변화: 하나님의 종에서 마귀의 종으로
사무엘상 22:6-19 · 전체 노트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사울은 받은 은혜와 축복이 독이 되어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진멸하는 마귀의 종으로 변했다. 우리도 다 변하니,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부족하지만 저를 써 주십시오"라고 늘 기도하자.
2021.09.05사울 왕의 악함, 도엑의 잔인함, 다윗의 거짓말: 제사장들의 죽음
사무엘상 22:18-23 · 전체 노트
놉의 제사장들은 사울의 악함, 도엑의 잔인함, 다윗의 거짓말 때문에 무고하게 죽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악한 계획 속에서도 말씀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 섭리를 핑계 삼지 말고 다윗처럼 책임을 지며, 믿음으로 사는 일에 용감하라.

7. 엔돌의 밤과 길보아의 죽음 (삼상 28장, 31장 · 설교 3편)

목사님은 사울이 기도는 했지만 회개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의 관심은 회개가 아니라 전쟁의 결과였고, 죄를 품고 하는 기도는 막혀 있어 끝내 신접한 여인에게 갔다.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끝까지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고 하셨다. 신접한 여인을 통해 등장한 사무엘에 대해서는, 사울의 마지막 소망을 꺾는 말만 했으니 진짜 사무엘이 아니라 악한 영이라고 보셨다. 길보아에서 사울과 요나단은 한날한시에 죽었으나, 사울의 죽음은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와 같은 죽음이며 그 가시는 왕권에 대한 욕심이었다고 하셨다. 다윗의 애가는 죄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1.12.05사울 왕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무엘상 28:3-14 · 전체 노트
사울은 기도는 했지만 죄를 회개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끝까지 하나님을 버린 것이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니,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고 언제든지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자.
2021.12.12신접한 여인을 통해 등장한 사무엘의 메시지
사무엘상 28:8-19 · 전체 노트
신접한 여인을 통해 등장한 사무엘은 사울의 마지막 소망을 꺾는 말만 했으니 진짜 사무엘이 아니라 악한 영이다. 하나님은 죽을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니,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고 마귀의 참소에 속지 말며 회개하고 돌아오자.
2022.02.20길보아 산에서 : 사울 왕과 요나단의 죽음
사무엘상 31:1-6 · 전체 노트
겸손하게 시작한 사울은 왕권에 대한 욕심이라는 가시의 기운에 사로잡혀 길보아 산에서 죽었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고, 쥐고 있는 것을 놓고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자.

8. 사울이 남긴 것: 기브온 사람들과 리스바 (삼하 21장 · 설교 2편)

사울이 죽은 뒤 다윗 시대의 3년 기근을 다룬 설교들이다. 목사님은 이 일을 살인 사건이 아니라 사울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을 깨뜨린 사건으로 읽어야 하며, 가장 큰 피해자요 당사자는 하나님이시라고 하셨다. 아무도 문제 삼지 않던 힘없는 종들의 억울함을 하나님이 문제 삼으셨고, 기브온 사람들은 복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구했다고 하셨다. 이어진 설교에서는 매달린 아들들을 밤낮으로 지킨 리스바의 슬픔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보게 하셨다.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이 사울의 뼈까지 수습해 기스의 묘에 안장한 것을, 사울을 향한 숨은 미움을 회개한 일로 풀이하셨다.

일자설교한 문장 요약
2023.02.19사울 왕의 언약 파기와 기브온 사람들의 신앙
사무엘하 21:1-6 · 전체 노트
3년 기근은 사울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일을 하나님이 문제 삼으신 것이다. 복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구한 기브온 사람들처럼, 시험과 환난이 와도 사람이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자.
2023.02.26리스바의 슬픔과 다윗의 회개
사무엘하 21:5-14 · 전체 노트
매달린 아들들을 밤낮으로 지킨 리스바의 슬픔에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보고, 그 모습 앞에서 사울을 향한 숨은 미움을 회개한 다윗을 본다. 원수인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교회가 되자.

6. 설교 전체에서 되풀이된 강조점

받은 은혜와 축복이 독이 될 때

목사님은 사울을 은혜를 못 받은 사람이 아니라 받은 은혜와 축복이 독이 된 사람이라고 거듭 말씀하셨다. 기름 부음과 성령님의 임재, 성공과 명예를 받고도 그것이 은혜인 줄 깨닫지 못했고, 왕권과 인기를 지키려는 욕심이 마음 중심을 차지했다고 하셨다.

죄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음이 문제다

아말렉 사건 설교에서 목사님은 우리는 범죄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 실패한다고 하셨다. 사울은 지적받고도 핑계와 변명만 했고, 다윗은 죄를 지적받고 회개했다. 엔돌 설교에서도 사울이 기도는 했으나 회개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떠났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사울을 쉽게 버리셨다는 오해를 여러 번 바로잡으셨다. 사울이 먼저 하나님을 찾지 않고 떠났으며,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요나단과 미갈, 성령의 임재로 거듭 막으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죄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현실과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라

길갈의 사울은 눈앞의 현실과 왕의 자리를 보았고, 요나단과 다윗은 같은 형편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목사님은 골리앗 앞의 두려움도 믿음에서 떨어진 데서 왔다고 하시고, 내 마음에 골리앗이 큰지 하나님이 크신지 물으셨다.

가장 큰 싸움은 내 안의 죄와의 싸움

불순종의 뿌리는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고 하셨다. 시기와 미움은 사소해 보여도 살인과 같은 죄이며, 품고 키우면 감당 못 할 세력이 된다. 사울을 무너뜨린 것은 다윗이 아니라 자기가 키운 시기와 미움이었다.

말씀과 기도로 계속 자라야 한다

목사님은 겸손하게 시작한 사울이 말씀 듣는 일에 둔해지며 내리막을 걸었다고 하셨다. 자라는 것 자체가 은혜이고 멈추는 순간 은혜에서 떨어진다고 하시며, 말씀과 기도로 받은 은혜를 깨닫고 즉각 순종하자고 권하셨다.

7. 읽을 때 유의할 점

3장과 4장의 배경 설명은 성경 본문과 일반 참고 지식으로 정리한 것이며 설교 내용이 아닙니다. 5장과 6장은 각 설교의 요약 페이지(설교노트의 "흐름·결론·기도 제목·내용 정리"에서 줄인 것)를 바탕으로 묶었습니다.